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(센터장 조수경)가 ‘2024년 청소년안전망 사업’ 유공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. 지난 2015년 5월에 개소한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, 교육지원, 자립지원,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, 대학 진학, 자격증 취득, 취업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. 조수경 센터장은 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곳이다.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”고 전했다.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,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, 자립지원,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, 급식지원, 건강검진, 세상소통카드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